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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2만 카보베르데의 돌풍 뚫은 아르헨티나, 3-2 승리 16강행… 메시 월드컵 20골

승자는 아르헨티나였지만 드라마의 주인공은 카보베르데였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카보베르데의 파상공세에 32강 탈락 문턱까지 내몰렸다가 간신히 3-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서아프리카의 인구 52만 명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카보베르데는 예선전에서 스페인(0-0 무), 우루과이(2-2 무), 사우디아라비아(0-0 무)를 상대로 3무(승점 3)를 거두고 H조 2위로 32강에 올라 이번 대회 최고 돌풍을 일으켰다.
먼저 메시는 전반 29분 마르티네스가 건넨 패스를 잡아 득점에 성공했다. 검색엔진최적화 하지만 카보베르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전에 메시의 선제골로 끌려가던 카보베르데는 하프타임 이후 후반 14분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데로이 두아르트가 왼쪽 구석으로 슈팅해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카보베르데의 ‘스타 골키퍼’ 보지냐가 선방쇼를 벌이며 아르헨티나의 거센 공격을 막아냈다.
연장전으로 돌입한 두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끝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연장 후반 6분 메시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렸다. 메시는 이날 대회 7호골이자 월드컵 통산 20호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20골 기록을 연장했다.